팬데믹 이후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업무 환경인데요. 사무실로 출·퇴근을 하는 대신 재택근무를 도입해 업무를 보거나, 대면하여 회의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화상회의를 하거나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입사원을 교육하기도 합니다.
LG화학도 이런 변화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업무 환경을 도입했습니다. 바로 거점 오피스입니다. LG화학 여의도 본사를 중심으로 주요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구축, 임직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거점 오피스는 기존의 사무실 외에 별도의 근무 공간을 마련해 집과 가까운 거점 오피스에서 일하는 개념인데요.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재택근무 시 부족할 수 있는 집중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거점 오피스는 어떤 방식으로, 또 어느 지역에서 운영될까요? 오늘은 LG화학의 거점 오피스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LG화학은 총 10곳의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산(마두역), 마곡, 목동(오목교역), LG트윈타워(동관), 서울대입구, 서울역, 시청, 왕십리, 강남(양재), 석촌과 같은 주요 지역 위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근 CEO와 임직원이 직접 소통하는 채널인 스피크 업 테이블(Speak up table)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5곳이었던 거점 오피스를 2022년 9월 현재 10곳으로 늘려 운영하게 됐습니다. 거점 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부분인데요. 여러 지역에 있는 덕분에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근 시에 미팅 장소 근처에 있는 거점 오피스에서 일하여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또 현실적으로 재택근무가 어려운 임직원은 쾌적한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거점 오피스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LG화학 거점 오피스 사용 신청은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오피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지역의 거점 오피스와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예약하면 됩니다. 또 예약한 거점 오피스에 출입할 때는 거점 오피스 앱을 다운만 하면 이후엔 QR코드로 손쉽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거점 오피스에는 집중해서 업무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인 1인 좌석이 있습니다. 또한 창밖 풍경을 보며 일할 수 있는 자리, 서서 일할 수 있는 업 테이블 등 다양한 좌석을 자율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부터 오로지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까지! 이 모든 걸 LG화학 거점 오피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점 오피스 내 라운지, 세미나실, 통화 부스, 소규모 미팅룸, 개인 사물함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업무 전화와 비대면 혹은 대면 미팅도 거점 오피스에서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커피 및 다과도 마련되어 있고 오후 3시에는 달콤한 간식까지 제공되니 잠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팬데믹 이후 자리 잡은 새로운 업무 문화에 맞춰 LG화학도 임직원에게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습니다. 비효율적인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집과 사무실보다 더 자유롭고 쾌적한 공간에서 일하는 거점 오피스를 늘린 LG화학! LG화학은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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