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 합격자 발표에 올라온 제 이름을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발대식에 갔을 때가 생각나요! 첫인상이 다들 순해서 얼른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친해지고 나니까 다들 능력자들이더군요!). 그리고 발대식 때는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야 했는데요. 정단비 에디터의 소개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음악이 흐르면, 문 밖에서 춤을 추며 들어오는 퍼포먼스로 시작했거든요. 근데 단비가 들어와야 할 타이밍에 지각생 미랑이가 발대식장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바람에 모두들 변신 퍼포먼스로 오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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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랑 저는 MT에서 편집장인 한돈규 에디터에게 몰래카메라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희는 돈규 오빠가 잠시 없을 때 작전을 짰는데요. 돈규 오빠가 자리에 돌아오자 단비가 작전대로 슬픈 분위기를 조성했어요. 효준 오빠가 ‘왜 즐거운 MT 때 슬픈 이야기를 하는 거야?’ 하면서 정색을 했고 치열한 말싸움 연기가 시작되었죠. 둘의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누구나 깜빡 속았을 거예요.
당황한 돈규 오빠는 “얘들아! 대충하자 대충” 하면서 웃으며 분위기를 와해 시켜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단비가 눈물을 떨구었어요. 완전 놀라고 당황한 표정이었던 돈규 오빠! 몰래 카메라였던 것을 알아채고 나서 어처구니 없다는 듯 계속 웃으셨고 저희도 참았던 웃음이 빵 터졌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었던 MT 에피소드입니다.icon-arrow-circle-right 대학생 에디터 MT 다녀오다! 콘텐츠 다시보기
지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요? 당연히 대학생 에디터 담당자 분의 당황했던 모습이죠! 저희가 여수공장으로 견학을 갔던 날, 눈보라가 심하게 불어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결항되었는데요. 집에 가기 2시간 전 급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모두들 놀랐죠. 하지만 가장 당황스러워 보이던 담당자 분의 모습…그 모습에 저희는 오히려 침착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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